[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전국한우협회 OEM 사료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3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주민센터에서 ‘전국한우협회 OEM 사료 출시 1주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완주군지부가 전국한우협회 OEM 사료 판매량 월 1000톤을 돌파한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농민이 사료생산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료회사와 농협사료의 예속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출발한 전국한우협회 OEM사료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며 “출시 1년만에 400%이상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협회 OEM 사료는 한우농가들의 의지와 뜻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는 20개 지부가 참여해 OEM사료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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