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위기를 기회로… 한여농도 힘 보탤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보내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농수축산업계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또한 해가 거듭될수록 여러분들의 주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갔습니다.  

이는 농축수산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여농은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유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여농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여농이라는 상표를 출원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여농은 현장에서의 여성농업인 목소리를 더 가까이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농수축산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자년은 번성과 번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0년 우리 농수축산업계가 번성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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