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송 혁 농협김제시지부장

“김제시 발전과 김제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농산물 통합마케팅과 RPC(미곡종합처리장)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송 혁 신임 농협김제시지부장은 “지역 농·축협과 함께 산지 생산조직 기반 구축, 농산물 수출 확대, 소비지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농축산물 판매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며 “또 임직원 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들의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 지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농협과 인연을 맺은 후 농협김제시지부 과장, 농협은행 전북도교육청지점장, 농협은행 배산지점장, 농협무주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림 농협익산시지부장

“갈수록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농가소득 창출과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더불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농협 본연의 사업에 매진하겠습니다.”

이종림 신임 농협익산시지부장은 “상식경영, 핵심경영, 감동경영을 바탕으로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 금융서비스, 사회공헌 확대 및 익산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산단체 역할 증진은 물론 익산 농·축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익산 출신으로 군산 제일고,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본부 투자금융부·자금부·신탁부 등을 거쳐 농협은행 영등동지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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