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맨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들은 지난 6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2020년 새희망·새출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종합축산식품회사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6일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0년 새희망·새출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목표 매출액 6000억원, 당기손익 44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목우촌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략컨설팅 실행과제 조기달성 △계열사업 강화를 통한 생산단계의 원가절감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영업경쟁력 강화 △외식사업의 체질개선 등을 이행할 것을 결의하고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대표는 “목우촌의 전체적인 사업 체질개선을 통해 고효율의 시장경쟁력을 지닌 종합축산식품회사로 발돋움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며 “제품생산, 계열사업, 외식사업, 영업 부문 등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목우촌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설날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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