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

[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새해를 맞아 현충사에서 다짐대회를 했다.

아산축협은 올해는 사산축협이 종합시설 건축공사를 착수하는 의미가 있는 해인 만큼 천해수 조합장과 60명 임직원들이 지난 2일 현충사를 참배하고 올해 사업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사고 없는 건축공사 추진과 1200억원 규모의 경제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대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축협은 올해 아산시 모종동 66-2번지 일대 1만3000㎡(4000평형)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시설을 짓는 공사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내년 5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현충원 참배에 나선 천 조합장과 전 임직원은 현충사 참배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조합원 중심의 업무를 펼칠것을 다짐했다.

천 조합장은 “숭고한 충무공 정신을 깊이 새기며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인이 행복한 아산축협을 만들겠다”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2019년 달성한 크고 작은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축산조합원이 꼭 필요한 축협이 되기 위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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