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자원화·친환경 축산…함께 고민할 때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2020년 경자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왔습니다. 축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축산인들께서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우리나라 축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임해왔습니다. 앞으로 축사시설의 현대화와 가축분뇨의 자원화, 그리고 가축의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친환경 축산을 위한 기자재 관련 과제들에 대해서는 우리 협회가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면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축산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기자재 업계가 선진기술개발과 고품질의 기자재 생산 등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기자재 업계의 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기자재가 생산·공급되도록 함은 물론, 사후봉사에 있어서도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은 물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도에도 농수축산신문이 국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축산인들과 다양한 니즈(needs, 요구), 신속한 뉴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바라며,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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