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화훼산업법 시행돼야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훼농업인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인들이 모두 힘을 모아 만든 절화 의무자조금이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화훼산업을 든든하게 받쳐줄 화훼산업법이 제정됐습니다.

절화 의무자조금을 통해 우리 화훼산업은 한 단계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 농업인들과 함께 화훼소비촉진, 화환재탕방지, 꽃 문화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진과 권익보호는 물론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겠습니다. 화훼산업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만든 화훼산업법이기에 농업인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효율적이고 현실성이 있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 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화훼산업법에 담겨질 농업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하얀 쥐의 해로 번성과 번영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화훼산업도 번성과 번영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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