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위해 노력할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2019년 기해년이 어느덧 저물고,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을 의미하는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애쓰신 농업인 여러분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식량창고를 맡고 있는 농업인에게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발도상국지위 포기를 발표했습니다. 개도국 지위포기로 저율관세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중한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는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뜰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농협에서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생산비 절감과 소득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늘 농업인 곁에서 농업인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를 의미합니다. 농업인과 농협이 하나 돼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는 힘이 아주 센 2020년을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는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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