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 손잡고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출시된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을 넣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으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서울우유의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와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 ‘슈퍼푸드’라 불리는 귀리, 호밀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가 합쳐진 영양 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