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세미나실, 12개 읍·면 회의실에서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50명의 사과반 교육을 시작으로 새해영농 교육을 실시했다.

총 19회에 걸쳐 2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이를 통한 농업인의 비전 제시 및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식량원예반(벼·고추), 사과,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대추·체리, 농촌여성리더반, 농촌체험관광반 등 모두 8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RHK 행동요령 △농업기술센터 홍보 △노인 교통안전 요령 △농지은행 사업설명 △보건소 주요사업설명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산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한기를 맞아 교육에 많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하기 바란다”며 “최신 농정시책과 정보습득으로 돈이 되는 농업, 재미있는 농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