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를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오는 23일까지 NH농협은행, 농협상호금융,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손잡고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매장을 대상으로 돼지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을 40% 이상 할인해 삼겹살은 1280원, 목살은 1180원, 앞다리살은 790원 이하로 판매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돼지고기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침체된 소비를 회복해 양돈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들에게는 기쁨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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