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업무보고회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상호금융이 디지털금융 혁신에 적극 대응하고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 9일 농협 상호금융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의 상호금융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협상호금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차산업혁명 대응과 디지털 업무 혁신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시장한계 극복을 위한 전략적 대응 등 올해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농촌과 농축협 성장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태생적 숙명을 가진 상호금융의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라”며 “본인의 업무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