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귀농·귀촌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시킬 것

장인식 기자l승인2020.0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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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귀농인 임시거주지 제공하고
안정적 정착 위해 500만원 내 
주택수리비도 지원 

유치홍보·교육지원·정착지원
3단계별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인구 안정적 정착 도모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올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 시스템의 구축으로 귀농·귀촌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633가구 954명에 이른다.

귀농 전담부서도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 기관의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든 고령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한 번에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전문상담 코디네이터와 연계해 지원정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하고,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과의 화합기회를 마련해 건전한 귀농·귀촌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귀농·귀촌인 연합회와 귀농인 생산 우수농산물 상설매장인 파머스마켓 운영도 지원한다.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귀농인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세대당 500만원 범위에서 귀농인 주택수리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농업과 축산 분야는 3억원 한도 내에서 농업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농가주택 구입과 신축 시에는 7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실습교육과 영농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귀농준비 단계부터 맞춤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개발해 귀농선배와 선도농가, 전문지도사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귀농인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도 실시·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정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고 고령역이 유치되면 서울 중심에서 고령까지 2시간 내로 도달 가능하는 등 국가균형 발전과 광역 물류망 구축 등으로 귀농·귀촌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유치홍보와 교육지원, 정착지원의 3단계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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