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 피드앤케어(대표이사 신영수)가 최근 세계 곳곳에서 CJ 피드앤케어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미팅에는 2020년을 ‘리스타트 원년’으로 삼아 아시아 넘버 원 사료·축산회사가 되기 위한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국가별 전략 논의를 진행했다.

CJ 피드앤케어는 전체 매출의 67%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서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 

올해 주요전략은 수익 성장을 기반으로 진화와 발전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국내 인력, 기술을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해외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높이고 추가로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해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북아, 동남아1, 동남아2 등 3개의 사업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사업 구조를 발전시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사료와 축산에 대한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해 성장의 기반으로 삼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하고 있다.

신영수 CJ 피드앤케어 대표이사는 “CJ 핵심가치인 인재,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일류인재 확보와 육성, 상생경영의 체질화를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에게 사업 운영의 기본 정신으로서 함양하는 동시에 글로벌 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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