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지난 13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밀키웨이목장을 찾아 직접 사료 배송을 실시하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행보로 지난 13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밀키웨이목장(대표 최홍준)을 찾아 농협사료 사료 배송을 시작으로 농협 의왕 IT(정보기술)센터, 나눔축산운동본부 축산물 정 나눔행사, 농협목우촌 현장경영 등을 실시했다.

김 대표는 올해 농협 축산경제가 슬로건으로 내건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에 맞춰 친환경, 디지털화, 판매역량 강화와 밀접한 축산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새로운 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김 대표는 “축산농가와 축협, 축산경제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청정 축산 구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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