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최근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단일 목장에서 착유한 원유로 만든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는 축산 청정지역인 제주도에 위치한 성이시돌 목장에서만 원유를 착유해 우유 본연의 풍미와 영양의 균일화를 이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는 100%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신선한 1A등급 원유를 저온 살균해 제조했으며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우유’와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저지방 우유’ 2종으로 출시됐다.

올가는 이번 신제품을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로 기획, 풀무원 기술원과 식품안전팀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올가의 동물복지기준에 준하는 관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존 올가 PB 유기농 우유와 비교해 용량은 200mL 늘리고 가격은 인하했다. 무게가 무겁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를 유리에서 일반 종이 우유팩으로 변경했다.

조경철 올가 PM은 “고객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안심 먹거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의 유기농 우유 신제품 2종은 올가홀푸드 매장과 온라인 몰, 모바일 ‘올가쇼핑몰’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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