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신청접수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여주시는 오는 6월부터 경기도내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여주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농민수당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만화책, 플래카드, 포스터, 전단, 설명회 개최 등 농업인들이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2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경작 또는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읍·면·동에서는 농민수당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시에서 5월 중 농민수당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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