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문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선별과 포장작업 등으로 바빠진 유통현장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사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설을 앞두고 과일 출하 작업이 한창인 산지유통센터에서 인력 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사랑과 계통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유통현장 일손돕기와 함께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연합사업단 중심으로 계통 간 상호협력을 통해 경북대표 과일의 수도권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