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농협중앙회와 서울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은 지난 15일 송파구 모처 한 음식점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은 송파구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사과즙과 떡국떡 등을 선물했다.

떡국 나눔 행사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송파농협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 회의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사회공헌위원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성과를 보고받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등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농협은 농촌봉사활동에 일반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문기관들과 협업하고 사회공헌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 범농협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범농협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도 개발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는 농협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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