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4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도영)·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회장 최성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청정지역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인증 회원농가에서 사육된 돼지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04년 강원도 농수특산물품질보증, 2006~2019년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2008년 브랜드 경진대회 돼지부문 고품질상, 2016년 친환경축산 유통부문 대상, 2018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획득·수상하며 지속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이다.

다비육종은 국내 최초 종돈 판매 6만마리 달성을 기록했으며, 우수한 유전자원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종돈시장 최대 생산기반과 분양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회원농가에 우수한 종돈 공급과 회원농가 사양관리 역량 강화 등 실무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다비육종은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000만원(후보돈 현물)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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