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왼쪽부터 김정우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하태식 협회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ASF성금대책위원장(전남도협의회장).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5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산업의 빠른 재건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광욱 조합장은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 산업계가 뜻과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을 돕고 한돈산업의 발전과 재도약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기탁한 성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ASF 피해농가 돕기와 멧돼지 포획포상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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