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0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의 선진사료 대리점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메인 콘셉트는 ‘초월: 한계를 뛰어넘고 역사를 만들자(Beyond the Limits, Make History)’로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강조된 초월은 선진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잘 표현하는 단어라는 것이 선진측의 설명이다. 2015년 통합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래로 6년간 매년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한계를 넘어온 선진은 지난해 양돈사료와 비육우사료에서 월 판매 신기록을 수립, 선진이 지닌 초월의 DNA를 잘 확인할 수 있는 한 해로 기억하게 했다. 선진은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일깨워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는 굳은 각오를 서로 결의했다. 

신년하례로 시작된 행사는 올해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의 전략 방향 공유와 2020년 목표 합의식,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각 축종별 차별화된 전략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축산 실현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은 “지난 해 많은 위기요소가 있었지만 선진의 초월의 DNA로 어려움을 비교적 잘 극복한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한다”며 “올해도 선진이 지닌 초월의 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한 해를 함께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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