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꿈꾸는 축산경제 미래 비전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토론 진행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0 미래를 여는 축산경제 청년리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1~4기 청년혁신 위원 40여명의 직원들은 축산경제의 미래 비전 수립과 조직문화 개선, 변화와 혁신, 신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혁신위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축산경제의 비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

특히 김 대표는 미래 먹거리 관련 신사업에 대한 발표에 관심을 가지며, 요청하는 지원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고 일터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농협 축산경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축산경제 하버하더(하나 버리고 하나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개인과 조직이 모두 목표를 달성하고 한걸음 더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청년혁신위원회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직원들이 10명 내외로 구성돼 조직문화 개선, 변화와 혁신, 신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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