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사진>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지역의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제값에 농산물을 팔고 ,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며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을 쏟아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명절 물가안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정기직거래장터는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농협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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