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감사처 검사역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지난 20일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감사위원회사무처 검사역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조 대표는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강원도 정무부지사,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창의경영연구소 소장과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방송, 강연, 저술, 유튜브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시도하라! 그러면 세상이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소신과 프로정신을 갖고 직장생활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강은 감사처 검사역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특강을 통해 감사 업무와 검사역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기 자신과 농협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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