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 송종철 농협함평군지부장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농업·농촌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송종철 신임 농협함평군지부장은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 받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는 등 농협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순 태생인 송 지부장은 전남고와 전남대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에 입사, 동광주지점 팀장, 함평군지부 팀장, 전남도교육청(출) 소장, aT본사 지점장을 비롯해 자유시장지점, 동순천지점, 순천중앙지점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 박길수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장 

“신안천일염의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확충과 시금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중생산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로컬푸드직매장 개설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박길수 신임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장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의 생산기반 확충과 신안군 특화작목인 신안섬초의 주산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중생산체계 확충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농업의 6차산업을 연계한 관광기반조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출신인 박 지부장은 경희고와 건국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에 입사해 해남군지부 팀장, 전남검사국 검사역, 해남군청출장소장, 해남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고성신 농협영광군지부장

“먼저 농축협의 주인인 농업인들과 더욱 소통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성신 신임 농협영광군지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영광군·영광군의회·농협이 힘을 합해 벼 공동방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 지부장은 화순출신으로 전남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에 입사, 영광군지부 부지부장, 화순군지부 부지부장, 여수센트럴지점장, 신여수지점장, 전남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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