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원 이상 높게 형성되면서 원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농약(작물보호제) 업계에서는 환율 변화에 민감하게 예의주시 중. 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은 조금 내려가기는 했지만 얼마 전까지 만해도 원달러 환율이 너무 높아져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외국계 회사의 경우 수익이 나더라도 달러로 바꾸면 결국 낮아지는 꼴이 된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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