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 기획전·해외관광객 대상 신사업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급락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돼지가격 안정 대책을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은 졸업시즌을 맞아 한돈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졸업생&새내기 응원기획전과 청계천 동아광장 현장 할인판매, 주요 대형마트와 한돈인증점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여행사’ 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돈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인증점 방문 등 새로운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2020 신규 한돈 홍보대사 선정과 디지털광고 홍보 강화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 등으로 한돈 돈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일, 삼겹살데이 행사에는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다양한 홍보 사업추진을 통해 돈가 전환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과 22일 전국 돼지 도매시장별(제주제외) 가격은 평균 kg당 각각 2301원, 2393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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