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20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이재윤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장, 박연수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박사, 이중호 춘천철원축협조합장, 한우협회 강원도 시군지부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자조금 사업 결산 보고와 올해 수입·지출 예산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회에서는 퇴임하는 한상보 횡성군지부 전임 지부장에 대한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신임 김용식 지부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발전에 공헌한 정주교 강원도 축산과 계장,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 계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강원도 암소 생산성과 번식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 양기관 상호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협약식 이후 박연수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박사의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방안 개선(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