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충남축협의 ‘2020년도 제1차 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가 지난 1월 20일 농협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취임한 길정섭 농협충남본부장과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건의 안건 보고와 1건의 부의안건 외에도 △축산사업단의 축산국 승격확대 개편 △부숙도 검사 기간 연장과 시설지원 △지점 개설 거리제한 문제 등에 대한 폭넓은 현안토의가 있었다.

참석 조합장들은 “최근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다발 현상으로 방역 강화론이 대두되면서 행정에서는 방역과 신설 등 조직을 확대하고 있어 농협도 이에 발맞추기기 위한 조직개편이 절실하다”고 성토하며 충남농협의 축산국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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