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최근 양계농가에서 IB 바이러스(닭 전염성 기관지염)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고려비엔피가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을 최근 출시했다.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의 경우 현재 야외에 유행하는 QX형 IB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비슷해 방어력이 높고, 접종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IB 바이러스는 현재 양계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증체율을 낮추고, 2차적으로 대장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특히 산란계에서는 산란율 저하나 기형란을 만들어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질병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