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월 23일 이천시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김영춘 농협이천시지부장,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3368억원, 대출금은 2702억원, 경제사업 871억원의 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22억5200만원을 기록해 2017년 이후 3년 연속 20억원이 넘는 성과를 나타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사업물량과 손익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면서 “이천축협은 늘 축산조합원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 수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비상임이사에 김명균, 최종국, 조현태, 이주학, 이경호, 이진선, 석재영, 이호진씨가, 비상임감사에 이장희, 임영묵씨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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