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1월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327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2454억원의 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억5100만원이 증가한 2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440여농가를 대상으로 동계작물 1590롤, 하계작물 1만910롤, 볏짚 9398롤의 조사료 생산 작업을 대행해 축산물 생산원가 절감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이뤄냈다.

정광진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변화에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걸어나가겠다”며 “희망이 있는 축산의 미래를 위해 고객과 조합원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23억298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해 이중 5억4330만원의 출자배당과 8억775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4억20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재문 현 관리상무를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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