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강석진 의원(자유한국,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난 1일과 2일 거창군소재 강의원사무소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경남사과발전협의회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4개군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농정현안을 청취했다.

 

한농연은 △후계농 선정기준 확대 △농업인 수당 지급범위 확대 △귀농·귀촌인과 현지 마을 주민 간 갈등 해소 △농업경영인에 대한 국가적 지원책 마련 △농업인 소득 증명 표준화 등을 건의했다.
 

경남사과발전협의회는 △농약가격 표시제 정착 △과원 폐원제도 현실화 △저품질사과 수매확대 △연합사업단 실적 수수료 납부 문제 해소 등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앞으로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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