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이 지난해 계획했던 손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지난달 3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의 2019년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축협은 지난해 각종 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하고도(신용대손충당금 133% 적립) 당기순이익 23억1000만원을 달성하는 건전결산을 이뤘다.

인천축협은 특히 지난해 조합원 지원 역량 증대를 위한 실익지원 강화와 복지사업 확대, 축산기자재 지원,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12억3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건전결산을 이룩한 것은 조합과 항상 함께하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배려,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확대와 건전여신 추진에 역량을 다하고 조합원들의 동반자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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