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만명까지 늘리고 한우수급조절 위해 ‘최선’

전국한우협회, 이사회 안희경 기자l승인2020.02.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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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산업안정·조직강화
소비촉진행사 강화

전국한우협회가 올해 회원을 3만명까지 늘려 조직강화에 힘쓰는 한편 한우 비육우 경영 안정제를 통한 한우수급 조절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올해 사업의 중점방향으로 안정된 한우산업과 조직강화, 유통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현재 2만여명인 회원을 3만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밝혔다.

김 회장은 “임기 내 한우협회의 조직력 강화와 한우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올해는 이를 위해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과 비육우 경영안정제 도입을 촉구하는 한편 번식농가 육성과 소규모 번식농가 보호대책을 마련해 한우 번식기반 안정화와 한우농가 소득 보장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각계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선제적 수급 관리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정책들을 쏟아냈다.

김 회장은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농가와 정부의 역할분담이 보다 확실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한 미경산우 비육사업과 미경산우 브랜드 조기정착 등으로 가격안정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소비촉진 행사를 강화해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공판장의 수급조절 기능 등 공익기능도 강화하도록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수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협회의 수입항목 중 회비 비중이 32.5%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협회가 본연의 정책활동에 집중해 나가기 위해 회비 수입이 70% 이상까지 높아질 수 있도록 재정구조 개선방안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안희경 기자  nirvan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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