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전국 어디서나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이 수의사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인 ‘카멕스(CAMEX)2020’이 ‘동물병원 경영 및 개원 세미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한국수의임상포럼 KBVP(회장 김현욱)와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함께 주최하는 카멕스 2020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동물병원 관련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세미나를 통해 반려동물 의료와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한다.

또한 더 나은 동물병원의 진료환경, 고객서비스, 제품구성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물병원과 임상수의사들이 주축이 돼 동물병원 산업과 반려동물 시장, 반려동물 문화를 키우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까지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조영식 바이오노트 회장이 ‘반려동물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김진영 이화여대의료원 교수가 ‘격의시대 : 헬스케어에서 휴먼케어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차별화된 방식의 동물병원 경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1인병원 성공사례(장봉환 굿모닝펫 동물병원 원장) △전문화 성공사례(안재상 청담눈초롱안과 동물병원 원장) △공동경영 성공사례: 위기극복 케이스(유병훈 인덕원 동물병원 대표원장) 등 3가지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병원 관련 반려동물 의료기, 의약품, 병원설비, 건강보조제, 헬스케어, 펫푸드, 펫용품 분야의 다양한 부스 관람은 물론 △동물 의료테크 포럼 △동물 약품바이오 포럼 △신제품 쇼케이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세미나, 포럼 등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카멕스 홈페이지(www.camex.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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