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 정총

[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 결산보고서 승인·이익잉여금 처분안 의결, 감사선거 등을 실시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총 사업수익 837억8000만원에 당기순이익 4억7324만원을 냈다. 이중 법정 적립금 6252만원, 사업 준비금 1억2500만원, 차기 이월금 1억5936만원을 각각 적립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 2.5%) 1억7828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총 2억7828만원을 배당했다.

참석대의원들은 최근 당진축협 사업 여건으로 볼 때 성과 있는 한해 결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당진축협은 올해도 공공 자원화 시설을 중심으로 조합 현안 사업을 역점 추진하기로 하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조병길·유종덕 씨를 선출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