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6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태호 농협장수군지부장과 김현미 익산농협 주임이 각각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과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범농협 직원들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생활태도가 훌륭한 직원을 엄선해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수여하는 상으로 농협인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상이다.

김 지부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군 금고를 성공적으로 재유치하고, 지자체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관내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 주임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농협 디지털 금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도말 우수 직원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사업성과에 힘입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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