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최근 유제품 업계에서는 호두, 잣, 땅콩 등 전통 견과류와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 수입 견과류가 함유된 음료가 영양, 풍미, 식감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세우유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제품인 ‘우리콩두유 잣’,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콩두유 잣은 건강한 국산 콩으로 만든 두유에 국산 잣, 땅콩 등 견과류와 국산 보리, 현미, 찹쌀, 기장, 율무, 수수, 참깨 등 19곡 분말을 원료로 만들어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다. 
 

특히 잣은 철분 함량이 높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우리콩두유 잣은 한 팩에 95kcal의 가벼운 열량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의 또 다른 견과류 함유 음료인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부드러운 초코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마카다미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숙취로 불편한 속을 달래주는 우유로 입소문을 타 지난해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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