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내 양성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김장섭 본부장과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김상수 농협안성시지부장, 농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 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물량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인증을 받은 ‘잎맞춤 배’ 5톤으로 이번 물량은 태국에 있는 ‘케이-프레쉬 존’ 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케이-프레쉬 존은 농협경기지역본부와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18년부터 태국과 홍콩에 설치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전문판매 코너로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지난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잎맞춤 브랜드를 통해 태국, 홍콩 등에 52톤을 수출했다”며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케이-프레쉬 존을 확대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려 판로를 개척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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