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돼지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범 농협 구내식당 돼지고기 메뉴편성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2회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먹는 날’을 지정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편성해 직접적인 돼지고기 소비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최근 도매가격은 1월 평균 kg당 3000원 미만으로 양돈농가는 돼지 1마리 판매 시 약 10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