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00만원 지원...올해도 따뜻한 희망나눔 실천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2일 창원 범숙학교를 방문해 인재육성 희망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범숙학교는 창원시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청소년 지원시설·대안학교로서 사회의 무관심과 폭력 등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따듯한 사랑으로 보호하고 양육하며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에 설립됐다.

윤현 범숙학교 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지난해 1000만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범숙학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범숙학교의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아름답게 펼칠 수 있기를 NH농협은행이 응원하겠다”며 “NH농협은행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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