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프엔비·11번가

[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유가공 식음료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가 11번가와 협업해 출시한 ‘스트릿 커피 3종’ 신제품이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했다.

스트릿 커피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길에서 먹을 수 있는 커피를 콘셉트로 정했으며 300ml 용량인 라떼, 모카, 마끼아또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이 제품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부터 융 드립 방식으로 직접 추출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고품질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이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신제품이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트렌디한 제품으로 유가공 제조 선도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릿 커피는 지난해 11월 ‘11번가 십일절’에서 1차 공동구매 매진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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