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신축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본가동이 어렵게 됐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18분경 경남 김해시 서부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신축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김해소방서의 소방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등 170명이 동원돼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부경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대지 9만5538㎡, 건물 6만7777㎡ 규모로 당초 하루에 돼지 4500마리, 소 700마리 도축처리 능력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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