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12일 이천에 임시 거주하는 중국 우한지역 교민에게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지난 12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이천시 생활시설에 격리된 교민들을 위한 홍삼, 과일, 간편식 등을 전달하며 이번 사태 해결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또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관내에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하며 이 자금은 최고 1% 이내(농업인 최대 1.7% 이내)로 대출금리가 감면된다.

대출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병의원·관광·여행·숙박 업종 등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 등이다.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과 기업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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