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381곳 5억2300만원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ASF(아프리카돼지열병)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ASF 방역 강화조치에 키우던 돼지를 살처분했거나 수매, 이동제한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농가 381곳에 모두 5억2300만원의 재해위로금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정배 조합장은 “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ASF와 관련해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캠페인과 양돈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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