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뒷다리 15톤

수출 폼목 확대 계획

▲ 도드람 관계자들이 홍콩수출을 기념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홍콩에 2016년 이후 4년 만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도드람은 지난 11일 도드람한돈 뒷다리살 15톤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그동안 홍콩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해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2018년 준공한 김제FMC의 첨단 시설과 도축, 가공 품질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이번 홍콩 수출은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도드람은 홍콩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뒷다리 품목 외에 현지 시장 상황에 맞는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홍콩 수출은 한돈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외 판로 개척과 국내 수급, 돈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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