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 민연태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취임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연태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이 17일 취임했다.

농금원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원에서 ‘제6대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민 신임 원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서강대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1994년에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과 대변인, 축산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와 서비스 품질 극대화를 이루고 사업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실적 향상을 이뤄나가겠다”며 “임직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면서 농금원의 외연확장을 위한 업무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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