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순한한우조공법인, 정총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NH순한한우조공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최근 광주광역시 평동로 803번길 83-28 순한한우 광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보고서(안)를 승인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지난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목표액 670억원 대비 127%인 852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경영손익도 목표 3억5000만원 대비 4억2100만원의 실적을 거둬 120%를 달성해 6년 연속 건전결산을 실현했다.

또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7개 축협에 법인세 차감 후 조합별로 5400만원씩 지분배당을 실시해 지난해 말 누계기준 조합당 7억900만원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브랜드사업 평가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명품인증으로 인증패와 인센티브 1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받았고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지난해 축산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사업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으로 NH순한한우 참여조합의 공동이익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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